AMPERS&ND; chuncheon

‘움직이는 공연 연구실’

앰퍼샌드(AMPERS&ND)는 한국과 호주, 그리고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무용, 신체극 분야의 젊고 참신한 아티스트들을 초빙하여 무용과 음악간의 예술적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연구한다. 신체와 음향의 새로운 관계를 탐험할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일상에 작고 조용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앰퍼샌드의 연구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의 2012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천 몸짓극장에서 개최되며, 호주 극단 NYID와 현대뮤직앙상블 엘리전(Elision), 그리고 한국 극단 우투리 배우들이 함께 진행한다. NYID가 오랫동안 개발해오고 있는 신체 훈련법인 ‘바디리스닝’을 중심으로 우투리의 특색 있는 전통 연희의 동작들이 영상-음악-미술 등 장르간의 혼합을 지속해오고 있는 엘리전의 즉흥 연주와 만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앰퍼샌드는 포럼과 일반인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 폭넓은 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예술을 위치시키는 본 프로그램은 한국 관객과 만나 새로운 국제 예술 협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드레스덴의 헬라우 유럽예술센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2년 5월 호주의 맬번에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NYID와 우투리, 그리고 춘천아트페스티벌이 함께 주최하는 세 번째 무대는 오는 11월 춘천의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www.ccaf.or.kr      cca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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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참여 워크숍

몸에 귀가 있다

바디리스닝의 세계에  배우, 무용가, 음악가들을 초대합니다.

바디리스닝은 경기장에서 하는 축구와 무대 위에서 하는 공연 사이의 공통점을 주목하는 독특한 연기 메소드다. 이 말인즉슨, 축구를 하든 공연을 하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말이 아닌 신체적인 감각으로 360도 전방위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이다. 이들에게는 또한 함께 하는 팀원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놀라운 능력이 필요하다. 바디리스닝은 이 점에 주목하고, 우리의 몸이 공연이든 일상 생활이든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는다. 다만, 이것을 훈련을 통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디리스닝은 자신의 몸과 공간에 대한 발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과의 관계 또한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자기 몸의 존재를 재확인하게 한다. 

몸은 모든 감각이 증폭될 때 스스로와 외부 세계를 더 잘 인식하게 되고 자신이 신체적인 존재임을 발견하게 된다. 바디리스닝은 몸이 공간과 조우하고 활동하는 매체로서 기능하도록 도와주는 준비과정이다. 매우 정제된 연습의 과정을 통해 보거나 듣지 않고도 공간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이 깨어나게 될 것이다. 

몸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공간과 관계에 따라 변화하는 정서적인 존재이다. 바디리스닝은 당신의 몸을 감각적이고 음향적으로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할 것이다.  

전체 프로그램

일반인 참여 워크숍
11월 7-8일, 2시-6시

워크숍 발표 (공연)
11월 6일, 7시 30분

장소

축제극장몸짓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531

참가신청

춘천아트페스티벌

www.ccaf.or.kr

033)251-0545

한국-호주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지원 사업, (재)한국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선정